제작진

원작 빅토르 위고
공동창작 작/연출 입과손스튜디오
소리꾼 이승희, 김소진
고수 이향하, 김홍식
무대감독 김지명
무대디자인 정승준
음향감독 장태순
조명감독 이유진
프로듀서 유현진
제작 입과손스튜디오
주최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후원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시놉시스

도형수였던 아버지와 점쟁이 어머니를 둔 자베르는 감옥에서 나고 자랐다. 타고난 배경 탓에 사회적 형벌을 받으며 자란 그의 가슴 속에는 ‘생존’이란 단어가 깊이 새겨졌는데… 어수선한 사회 속에서 보잘 것 없는 어린 사내가 살아 남는 길은 딱 둘 뿐. 사회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공격할 것인가!

자베르 Javert

입과손스튜디오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쓰인 원작 <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 ‘가브로슈’를 한국의 개화기 속 인물 ‘가열찬’으로 각색했다. 노동자 계급의 불안한 삶과 부당한 사회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개항으로 인해 사회질서가 복잡해지고 민중의 삶이 피폐했던 때의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원작에 혁명봉기자들의 시민혁명은 강대국들의 이권 다툼 속에서 자주적인 조선을 이루고자 했던 의병의 이야기로 가져왔다.

English

Synopsis